- 부산데파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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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
정이 넘치는 시장
부산데파트
부산데파트는
옛 시청과 전 부산문화방송 건물 맞은 편,
남포동-광복동 입구에 있는 동광시장을 부산상공회의소가 1968년 3월에 부산 시장현대화 사업계획에 의한 부산시의 사업승인 계획을 얻어 현대 상가 규모의 건물로 당시 전통(재래)시장형태의 동광시장을 부산 최초의 백화점형태의 쇼핑센터로 부산상공회의소가 직접 관여해 건립해 준 공영 쇼핑센터였습니다.
부산데파트는 부산최초의 현대식 쇼핑센터로서 그 동안 부산을 알리는 민간 홍보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인삼제품 및 전통공예품과 고미술품 전문시장으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일본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의 쇼핑 비중이 여느 시장보다 높은 편입니다.
시설현대화 사업에 11억 3400만원을 투자하여 외벽과 화장실 리모델링 실내조명교체를, 냉.난방 시설에 5억을 투자하여 완공된 부산데파트는 새롭게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참고
: ‘부산데파트’의 ‘데파트’는 영어로 Department Store(백화점)의 일본식 표현 -
부산데파트 투어
부산하면 떠오르는 명소가 바로 남포동이다.
지하철 남포동역에 내려서 롯데백화점입구를 지나면 광복동지하쇼핑센터와 연결된 부산데파트입구가 나오지만 광복동입구에서 롯데백화점 맞은편이라 찾기가 쉽습니다.
1층에는 우리나라 대표식품인 인삼제품, 도장, 유니폼, 도자기, 악기, 은행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일반 상가건물과 비슷하다. 내부에 들어가면 이곳 부산최초의 쇼핑센터의 규모를 알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단체복, 민예품, 국악기, 과거의 문인화나 서예작품 등 다양한 고미술품을 전시한 전문점 등이 있어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부산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한 명소들이 자리를 하고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도 가능하며 주차는 지하주차장과 부산데파트 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